김포시, 2009년 김포 단오축제 성료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이진민)는 지난 6월 13일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강경구 김포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신광식 도의원, 제주소리보존회(회장 고성옥) 등 각계인사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김포단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오행사는 1년간의 농사짓는 풍습을 농악과 농요 그리고 사물놀이로 재현한 흥겨운 통진두레놀이 시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제주소리보존회, 국악신동 양은별 등 흥겨운 한마당 공연으로 흥을 한껏 돋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다. 한편, 이날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단오축제 체험행사로 용두레체험, 짚풀공예체험, 도자기체험, 황토달걀굽기체험, 황토염색체험, 떡 메치기, 쑥개떡만들기, 민속씨름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과 가족나들이에 유익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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