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대북전단 살포관련 주민대최 실제훈련 성료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1/26 [15:54]

대북전단 살포관련 주민대최 실제훈련 성료

강주완 | 입력 : 2014/11/26 [15:54]

 

하성면에서는 지난 24일 양택1리 마을에서 대북전단 살포관련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하성면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김포시 여성구 안전건설국장, 경기도 이대직 총무과장이 참석했고, 군부대와 경찰서, 119 안전센터를 비롯한 주민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경보발령에 따라 주민대피시설로 이동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하여 북한군 도발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접경지역인 하성면 주민들의 전시에 대비해 유사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주민참여 사전 예행연습 없이 진행됐다.

또한 대피후 민방위 강사의 안보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실제 사용해볼 기회를 부여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양현 면장은 “위기상황시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는 훈련을 경험함으로써 실전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 대피하여 접적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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