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포시 하성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백야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 (50만원)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효행심이 깊은 모범적인 학생으로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장학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환원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차용준 하성고등학교 교장은 “백야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달하였으며,

장양현 하성면장은 “이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장학생에게 당부했다.

백야장학재단은 서울, 경기지역에서 운영하는 법인에서 창출되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되었으며,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강화군, 등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학교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