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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동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 고구마 기부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1/20 [16:18]

김포동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 고구마 기부

강주완 | 입력 : 2014/11/20 [16:18]

 

김포동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기부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포시 생활개선회는 장기동, 김포1・2동, 풍무동, 사우동 지역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김포동 생활개선회 이영순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고구마를 기증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두영 사우동장은 “김포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를 거쳐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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