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사회복무요원 역사현장 견학

역사현장 견학과 대화의 시간 마련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1/14 [13:11]

김포시 사회복무요원 역사현장 견학

역사현장 견학과 대화의 시간 마련
강주완 | 입력 : 2014/11/14 [13:11]

 

김포시에서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걸쳐 14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명예복무지도관과 함께 역사현장을 견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위하여 경기도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협약한 명예 복무지도관(김포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이선일) 및 병무청 복무지도관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각 근무지에서 병역의무에 전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상담하여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우리의 슬프고도 아픈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여 우리 선조들의 민주주의와 독립을 위해 국내외에서 투쟁하시다 옥고를 치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뼈아픈 우리의 과거를 돌아봄으로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이석규)은 “아픈 과거 역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겠다”며 견학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안전총괄과장 노순호)는 명예 복무지도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생동감 있고 책임의식이 있는 교육을 통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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