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장기적 경기침체로 정부에서 품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주도로 함께 나누는 경제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우리시는 1개의 사회적기업,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안전행정부 지정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13개와 금년도 도로부터 사무위임된 소비자협동조합 4개 포함 모두 27개업체를 육성 관리하고 있다.

경쟁과 이윤 극대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 경제 패러다임과 달리 사람이 중심이 되어 함께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2012. 7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사업계획, 예산, 회계, 인력 분야 등 다각적인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원센터 및 민간협력과 네트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회원들이 자율 구성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진입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사회적경제 기업 또한 매출과 수익 증대가 성장의 원동력인 만큼 사회적경제홍보관 운영, 본청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작은 홍보부스관 운영, 지역지 ․김포마루․ 홈페이지 등을 통한 마케팅 홍보에 주력하면서 특히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율 증대를 위한 자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경제 진입 기업의 소득증대 제고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의존력은 점차 줄여가면서 사회적경제로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따뜻한 경제, 나눔의 경제의 주역임을 인식제고차원의 교육을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리시만의 특색이 담겨 있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김포형 사회적기업을 선정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각적인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단계별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성장→정착기를 거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시민들도 이익 창출만을 위한 기업논리에서 벗어나 나누는 경제의 비전과 희망을 담는 사회적경제 실현의지를 높여 기업이 활성회되면 따뜻한 경제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포에 새바람이 불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