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장난과 폭력은 달라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우리 아이의 Safe STORY’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1/10 [14:54]

장난과 폭력은 달라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우리 아이의 Safe STORY’
강주완 | 입력 : 2014/11/10 [14:54]

    

 

     김포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귀연)에서는 2014.11.10.(월) 만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위한 안전교육 ‘우리 아이의 Safe STORY’를 실시하였다.

    유아 대상 안전교육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 유치원 만5세 다정누리반 유아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장난과 폭력을 구분지어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과 나에게는 재미있는 장난이라고 느껴지는 행동도 친구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아보았다. 또한 화가 나는 일이나 친구와의 갈등이 생겼을 때에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모든 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대상 안전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보고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교폭력의 가해 및 피해학생 징후와 그 대처법을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하며 학교폭력 사안의 처리 과정을 알려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장난과 폭력을 구분지어 올바른 표현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여 가정 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우리 아이의 Safe STORY’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에게는 유치원 시기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긍정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여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여 인성교육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에게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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