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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1/07 [10:53]

김포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강주완 | 입력 : 2014/11/07 [10:53]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6일 김포시 관내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홈프러스 김포점, 풍무점)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4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지난 10월 24일 수원시 홈프러스 동수원점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취약대상(판매시설)에 대한 실태를 파악 및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취약대상 방문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제과매장의 화기 취급 실태 및 화재발생시 방송 실태 확인과 확인사항에 대한 개선, 관계인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또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화재예방, 자체방화관리 강화 등에 대하여 현장에서 토론했다.

 

안기승 서장은 “지속적인 자체 소방훈련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쇼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확한 대피방송,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점장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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