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초등학교(학교장 하태완)에서는 2014년 10월 27일(월)∼10월 30일(목)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통진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야간상담을 포함한 학부모 상담주간을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김포 통진초등학교 하태완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정(情)·지(智) ·품(品) 삼앗이로 학력 UP, 자신감 UP 이라는 목표 아래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상담주간은 정(情)에 해당하는 행사로서 가정과 학교를 연계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간이다. 우리학교는 학부모님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방문상담, 전화상담, 야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소통이 잘 되어야 학생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인성교육의 효과가 곧 학업 성취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상담에 참여한 2학년 3반 권ΟΟ 학생의 어머니 이ΟΟ님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교우관계나 학습태도에 대해 안심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 한명 한명 신경써 주시는게 느껴져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통진초등학교 3학년 2반 담임교사 김ΟΟ 선생님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부모 상담이 중요하다. 자칫 해이해질수 있는 학교생활에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부모님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상담 주간에는 방문상담 93명, 전화상담 118명, 야간상담 33명 총 246명의 학부모님이 상담에 참여하였다. 통진초등학교는 매 학기마다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