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다음달까지 3261가구 분양”우미건설을 비롯해 다음달까지 KCC건설, 화성산업, 성우종합건설에서 분양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326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신도시는 경인운하 건설과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과 낮은 분양가로 큰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다른 신도시에 비해 비교적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점과 분양가도 3.3평방미터당 1000~1100만원수준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우미 린’ 아파트로총 1058가구이다. 분양가는 1050만원 수준이며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 옆에 자리잡고 있다. 다음달에는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KCC건설, 화성산업, 성우종합건설등 3개 건설사가 2203가구를 분양한다. KCC건설이 짓는 ‘스위첸’은 소형주택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1000가구를 분양한다. 화성산업은 648가구, 성우종합건설은 중대형 아파트 465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공원녹지율이 31.2%로 다른 지역보다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예술센타, 도서관, 종합의료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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