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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협약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6/16 [00:00]

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협약

더김포 | 입력 : 2009/06/16 [00:00]
  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협약 김포시는 지난 5일 제14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김포시와 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시의회, 교육청 및 각 기관단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및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이때에 환경위기, 생태계 위기, 자원위기 등 여러 가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가 시민들과 하나 되어 저탄소 문화생활을 조기 정착하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어 돌려주기 위한 노력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여해 이루어 낼 중대한 과제임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장이였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 퍼레이드와 환경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자전거를 이용한 자가발전을 생산하는 체험부스, 그리고 “지구가 녹고 있어요”를 주제로 한 지구 온난화 체험부스, 과일 등을 이용한 먹을거리 색소 그림그리기, 하천수질정화에 사용되는 유용미생물(EM) 체험 부스, 신경제 알뜰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이 있었다. 어린이집 원생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은 자가발전 체험(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는 부스)을 통해 자신이 전기를 만들어 믹석기를 돌릴 수 있는 것에 신기해했다. 한편, 오후 5시경 재활용품을 이용한 노리단의 콘서트와 사우초등학교 음악줄넘기, 노나매기 풍물마당, 재활용품을 이용한 노리단 공연 등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한바탕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조기 정착에 청신호가 켜진 것 같아 더 없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및 기업, 시민이 하나 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조기정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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