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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통·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6/16 [00:00]

김포시, 소통·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

더김포 | 입력 : 2009/06/16 [00:00]
  김포시, 소통·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시청 담장 허물고 시민 및 등산객 쉼터 제공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청내에 야생화 단지를 만들고 둘러싼 담장을 허물어 시민과 함께하는 쉼터를 조성하고 바람길을 만들었다. 시가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소통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앞서 5월말 시청 의회동 옆 장릉산 방향 도로쪽 담장 약 50여m을 철거하고 조경석과 회양목, 꽃을 식재하여 산책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하여 장릉산 등산객들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는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이다. 자연을 청내로 끌어들여 자연과 하나가 되어 함께 공존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모델이다. 또한, 담장을 허물어 개방감을 확보했고 장릉산으로부터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시청 안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게 하여 여름철 청내 열섬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장릉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시청 공무원들 또한 점심식사 후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시민과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개방 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청내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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