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용화사(주지 석지관 스님)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용화사 명상센터에서 특별초청법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혜민 스님은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혔으며 현재 미국 햄프셔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 불광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이번 마음치유콘서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주변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방법과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자신의 옆에서 찾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석지관 스님은 “마음치유콘서트가 김포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과(☎980-4705), 김포용화사(☎984-3234),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996-59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