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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개선연합회 고구마 수확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0/21 [15:42]

김포시 생활개선연합회 고구마 수확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강주완 | 입력 : 2014/10/21 [15:42]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이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겨울맞이에 한창이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읍면 단위 지역 조직인 대곶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명숙), 김포동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순)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대곶면, 걸포동 휴경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10월 2일, 10월 16일 이틀에 걸쳐 수확했다.

 

지난 4월 공동과제포에 고구마를 파종한 이래, 생활개선회원들 모두 정성을 다해 고구마 밭을 가꾸어 왔다. 공동과제포에서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공동과제포 운영 외에도 자체기금으로 불우이웃성금을 기부하거나,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고구마 수확 행사를 추진한 이현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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