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계기월식처럼 신나는 하성 청소년단체 우정의 밤

강주완 | 기사입력 2014/10/10 [11:54]

계기월식처럼 신나는 하성 청소년단체 우정의 밤

강주완 | 입력 : 2014/10/10 [11:54]

 

하성초등학교(교장 김상정)는 본교 운동장에서 10월 8일(수)~9일(목) 1박 2일간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아람단 대원 45명이 참가한 청소년단체 연합 뒤뜰야영을 실시했다.

 

이날 뒤뜰야영은 대원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해 보고, 조별 토의를 통해 정한 저녁식사 재료로 스스로 취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원들은 텐트를 설치하고, 취사활동을 하며 친구, 선후배와의 협동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야영 기능도 익힐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장기를 펼쳐 보였고,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으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우정과 추억을 쌓았다. 또한 많은 대원들의 부모님들도 레크레이션에 참가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뒤뜰야영은 계기월식이 일어나 많은 대원들과 학부형들이 진귀한 광경을 함께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뒤뜰야영에 참가한 컵스카우트 총보장 윤석환 학생은 “텐트 설치가 걱정이었는데, 후배들과 협동하니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었다. 서로 도우면 힘든 일도 해결할 수 있음을 느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