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한의학적 중풍예방 및 사상체질별 건강관리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한방중풍예방교실』을 10월2일 개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별 사상체질 진단 및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아 지역주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으로 중풍에 대한 인식고취, 위험요인,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양생법, 운동요법 등을 교육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력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치유 산업전공 이재범교수는 “지역주민의 각각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숙지해 운동실천 생활화로 중풍을 예방하여 나의 건강을 지키면 내가족의 행복한 삶이 될수 있다”는 열정적인 강의와 실감나는 운동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방중풍예방 교실”은 10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1회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40세 이상의 만성질환등 중풍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포시 보건소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쉽게 치료되지 않고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의 위험성, 예방법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