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신협 및 신협지역위원 60여명은 지난 4일 마송택지지구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작업구간은 마송택지지구 내 농어촌회관 주변의 주민 산책로와 통진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터에서 자라난 잡초가 인도까지 뒤덮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던 곳으로 제초작업이 절실한 곳이였다.

일손 부족으로 제초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통진읍은 신협 임직원과 지역위원들이 내고장 사랑에 적극 동참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할 수 있었다.

이하관 통진읍장은 “마송택지지구의 잡초가 무성하여 도로의 기능을 잃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의 모습을 다시 찾아 시민으로써 너무나 뿌듯하다”며 함께 해준 신협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