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법률홈닥터 무료법률서비스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 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함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의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서민들과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법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법률상담을 원하는 상담건수 또한 대폭 늘어나는 등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one-stop 복지실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와 “사랑의 밥차” 사업에서의 현장민원 해소 뿐만 아니라, 방문상담이 어려운 다문화 및 외국인 지원센터와, 장애인단체, 노인복지회관 등은 직접 방문출장 하여 법률서비스를 펼쳐 나감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킴이 역할을 독특히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반응이다

그 결과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개월 만에 민·가사 316건, 형사 35건, 행정 9건, 기타 3건의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을 했으며, 이 밖에도 구조알선 14건과 법률문서 작성 1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법률 특강과 사례관리 회의참여 24건 등, 그 동안의 활동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법률홈닥터의 민원삼담이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김지원 김포시청 법률홈닥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 무료상담을 통하여 많은 배움과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분들의 복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 이라 말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변호사 김포시 사회복지과에 상주 및 출장방문 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1차(소송수행은 제외)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법률주치의”제도로 현재 전국 40여곳 지방자치단체에서 에서 운영중이다

(문의 : 김포시청 사회복지과 980~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