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공무원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교육실시

홍선기 | 기사입력 2014/09/04 [11:20]

김포시 공무원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교육실시

홍선기 | 입력 : 2014/09/04 [11:20]

김포시에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9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한 공무원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사망순위 4위이며 그 영향요인으로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80%를 차지하고 있고,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있기에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에 즈음하여 서동우 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자살에 대한 현 사회적 모습과, 자살자로 인해 영향받은 사람들,『마음의 감기』라 하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대처방법을 교육 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떤 것이 병적인 우울증인지 알게 되었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활용 해야겠다」 「요즘 자살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자살자 보다 그 자살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교육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보건사업과장은 공무원가족이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