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동네 행복지킴이, 김포 어머니 포순이 ‘훈훈’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9/03 [15:02]

동네 행복지킴이, 김포 어머니 포순이 ‘훈훈’

강주완 | 입력 : 2014/09/03 [15:02]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소속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박해중)은 추석을 앞두고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일 임효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어머니포순이 회원 10여명은 풍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번 동네 행복지킴이 행사를 마련한 박해중 단장은 “외롭게 홀로 거주하는 노인 분들을 뵈니 가슴이 저메인다”며 눈시울을 붉히면서 “김포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우리 어머니포순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목표로 2004년 10월경 창단됐다. 김포경찰서와 연계한 자녀안심귀가 순찰, 북한이탈주민정착 도우미, 1산1하천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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