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마철 안전점검으로 미리 대비합시다 김포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사고 유형별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예년에 비해 올해는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먼저 장마 전 살펴야 할 것으로는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만약을 대비하여 양수기,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하며, 혹시 발생할 홍수피해에 대비해 사전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비상시 연락 가능한 관공서의 전화번호를 온 가족이 보기 쉬운 곳에 비치하는 등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이 중요하다.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우선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차단하고 고립되었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지붕이나 옥상 등에 올라가 구조를 요청해야 하며, 등산, 야영, 낚시, 조난을 당했을 때에는 119구조대에 신속히 알리고, 구조대가 발견하기 쉬운 곳으로 대피한 후 연기나 옷가지로 위치를 알리도록 해야 한다. 노순호 시청 재난민방위과장은 “항상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김포시청 재난민방위과(980-2916?8)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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