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수처리장 명칭 ‘레코파크(Recopark)’로 선정시민 여가활동과 휴식공원으로 조성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하수처리장 건설과 관련 깨끗하고 자연공원으로의 이미지 변모를 위해 김포시 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한 결과 ‘레코파크(Recopark)’로 선정했다. ‘레코파크(Recopark)’는 Recycle + Eco-friendly + Park 의 합성어로,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하여 환경을 아름답게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공원’이라는 뜻이다. 금번에 설치되는 하수처리시설은 단순 하수처리장이 아닌 공원개념을 도입하여 처리장을 완전 지하화 하고 상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축구장, 테니스장, 정구장, X게임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본 시설은 김포처리장의 기존 4만 톤을 포함 8만 톤으로 증설하고, 통진처리장 4만 톤 신설, 고촌처리장 1만 톤 신설 규모의 총 3개 처리장으로 설치된다. 금년 6월 착공하여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추어 가동ㆍ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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