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차량 전문 털이범 검거”김포경찰서는 심야시간 수도권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부순 후, 총 218회에 걸쳐 3억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전과6범 이모(52)씨를 붙잡아 특가법(절도)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17일 새벽 1시경 인천시에 있는 한 일식집 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앞 유리창을 부순 후, 노트북 및 약속어음 등 2천1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월에는 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A찜질방 주차장에서 원모(46)씨의 차량에서 같은 방법으로 현금 1백5십만원을 절취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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