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2일 김포소방서에서 김포새여울21(공동대표 백순옥, 한혜경)과 ‘한문화재 한지킴이’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김포 새여울21은 김포시에 소재한 통진향교,한재당 등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인 통진두레놀이에 대해 문화재 주변청소 등 정화활동과 문화재 모니터링 활동 및 홍보활동 등을 하는 문화재청 소속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참여, 김포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방점검 지원, 화재예방홍보 등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참여 등이다.

이어서 관내 초·중·고생 17명에 대해 문화재 안전 지키미를 위한 명예소방관 위촉과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대대로 잘 보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