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취임한 유승환 소장은 올해 9월중 공사완료 예정인 통진배수지 및 현재 운영중인 운유배수지 외 4개소와 레코파크(하수처리장)를 방문하여 시설을 일일이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2014년 9월 통수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8,000㎥ 규모의 통진배수지와 송배수관로의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시 북부지역(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의 수돗물 공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진배수지가 통수되면 기존 배수지의 체류시간 확대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고 비상시 상수도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여진다.

유승환 소장은 “시민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하수처리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시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