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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 '나' 등급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 쾌거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8/11 [11:14]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 '나' 등급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 쾌거
강주완 | 입력 : 2014/08/11 [11:14]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가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32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13년 경영실적에 대하여 3월부터 평가를 시작하여 현지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공기업별 최종 등급을 발표하였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금년도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고자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교수,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그 어느 해 보다도 엄격하게 실시되었다고 한다.

 

올해 평가에서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라”등급의 부진을 씻고, 도내 공동 5위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인 “나” 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심재인 수도과장은 “이번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도공기업 경영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종국적으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시민행복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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