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시로 주목받는 경기 김포에서 민족화해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51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김포시 예선대회가 개최됐다. 유영록 김포시장 및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김포시지회 임직원, 출전 연사, 지도교사, 학부형 등 150여명이 참석한 유도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 예선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1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의 첫 걸음"이라며 위상을 설명하면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웅변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하는 것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꼭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환영하고 이날 장혜원(통진고2) 양이 대상을 차지해 김포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장혜원 양은 ‘통일의 주축이 될 우리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민족화해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호소해 관객들로부터 힘찬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최서은(고창초5), 우수상에는 김선우(양도초4), 구운모(고창초5), 노에스더(금파초2), 구준모(고창초6), 이소정(장기초3), 한편, 이날 오빠와 언니를 응원하려 유석호(석정초병설유치원, 7세) 군과 정가현(조은유치원, 7세) 양이 별외연사로 나서 우렁찬 갈채를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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