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후보는 27일 “전류리~석탄리~후평리~마조리~사암리~신리~조강리~용강리를 잇게 될 한강평화로(해강안일주도로)는 우리 김포의 ‘혈관’ 역할을 해 김포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관광활성화와 물류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총 예산 3000억원이 들어가는 한강평화로는 이미 당대표로부터 조기건설을 약속받은 홍철호만의 공약”이라며 “김포의 발전을 10년 앞당길 한강평화로 건설은 우리 김포가 획기적으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총 길이 40km인 한강평화로는 하성면 전류리에서 초지대교를 잇는 해강안 도로로 김포의 균형발전과 함께 애기봉과 문수산 등 한강하구 생태관광 자원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사업이다.

홍 후보는 “김포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건설과 함께 한강평화로가 건설되면 명실 공히 김포가 남북평화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아침 등반을 떠나는 산악회 회원들과 배웅하는 것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금파중학교에서 열린 조기축구 친선경기대회를 찾아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김포 5일장에 들러 지원유세를 나오는 경기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규모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