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김포호수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직원 연수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23 [09:46]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김포호수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직원 연수
강주완 | 입력 : 2014/07/23 [09:46]

 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조귀연)에서는  22일 김포시소방서에서 이경순구급대원 지도하에 1시간의 이론수업과 1시간의 실습시간을 통해 위급한 심장 정지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단계와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정확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이다. 한해 2만명의 심정지가 발생하지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경우는 미국의 5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세월호등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 하여 학교어디서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연수였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실시후 김포호수초등학교 이영주교사는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사람과 비슷한 모형실습을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학생이나 가족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심장마비등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다며, 이 시점에서 꼭 필요했던 연수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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