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의 진정한 지역일꾼이 누군지 가려달라”

“기업성공을 일군 경제일꾼으로 우리 김포 꼭 살리겠다” 강조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20 [09:40]

“김포의 진정한 지역일꾼이 누군지 가려달라”

“기업성공을 일군 경제일꾼으로 우리 김포 꼭 살리겠다” 강조
강주완 | 입력 : 2014/07/20 [09:40]

홍철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공식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김포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김포를 위해 필요한 진정한 지역일꾼이 누군인지를 꼭 가려달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오전 6시 시청앞에서 등반을 떠나는 산악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단순히 김포를 지켜온 것 이상으로 김포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끝까지 일 할 사람이 누군지 가려달라”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단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나온 사람과 김포의 미래를 위해 나온 저는 다르다”며 “김포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이뤄왔듯이 김포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여성 산악회원은 “김포에서 기업하면서 세금 많이 내고 봉사도 열심히 한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김포현안도 꼭 잘 해결해 달라”며 홍 후보의 선전을 기워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어 독작골 배드민턴 클럽과 걸포다목적체육관을 찾아 아침 일찍 운동을 나온 시민들과 만나 “우리 김포에는 생활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야구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을 대폭 확충해서 우리 김포를 좀 더 여유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 후보는 시민회관에서 열린 김포어린이집교사교육 행사에 들러 교사들에게 “보육은 우리 김포의 최대 현안 중 하나”라면서 “도비지원과 국비지원과 일부의 시비를 보태면 김포의 병설유치원을 수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김포의 보육문제는 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보육사정에 아주 밝고 지속적으로 보육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만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저녁까지 장기동 일대와 풍무동상가, 그리고 원마트 주변 유세를 통해 첫 주말을 맞아 강행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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