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김주섭 교육장)은 기초학력심리지원센터 ‘행복한 배움나눔터’ 주관으로 16일 김포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학생 27명과 교사25명이 참여한 이번 여름캠프는 ‘선생님과 함께라면 자신 있어요.’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사간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촉진하는 연극치료와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며, 소통의 기쁨을 학생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심리지원센터인 ‘행복한 배움나눔터’를 통해 학습부진 학생들의 개인적 심리지원 뿐만 아니라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과 학습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