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기호4번 정의당 김성현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14 [13:05]

기호4번 정의당 김성현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강주완 | 입력 : 2014/07/14 [13:05]

 따뜻한 진보, 김포의 내일을 위한 새출발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무엇이 바뀌었습니까. 사회복지사들의 과로사 앞에서 우리는 무슨 대책을 세웠습니까.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안전불감증과 책임회피, 유체이탈 화법은 여전합니다.

이명박근혜 시대의 질곡을 넘기위해 새정치에 대한 기대도 했지만 현실은 너무 힘듭니다. 강짜와 불통의 정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무기력과 무능력의 야당. 이제 국민은 지쳤습니다.

이런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보를 이루어야 사람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겠다는 판단에 이른 것입니다.

따뜻한 진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곧 사람사는 세상이고 그러려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축소판 경기도의 또 완전한 축소판으로 이해되는 김포에서 이제 그 시작을 의미있게 하고싶다는 소망을 가집니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잘못된 세상의, 이상한 가치관을 극복하는 첫걸음을 김포시민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김포의 내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는 길을 시민과 함께 이루고자 출마합니다.

김포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온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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