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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구래동, 찾아가는 방문복지서비스 시작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05 [09:44]

김포 구래동, 찾아가는 방문복지서비스 시작

강주완 | 입력 : 2014/07/05 [09:44]

 김포시 구래동이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찾아가는 방문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7월부터 복지 시범동으로 선정된 구래동은 동장이 직접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과 함께 수급대상 가구를 방문, 생활고를 점검하고 다양한 수혜자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래동은 지역실정을 잘 아는 통․반장이나 부녀회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내 복지사업 추진단체를 통합한 복지협력기구를 구성해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국 구래동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보니 어려운 생활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방문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함께하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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