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고등학교(교장 모혁남)의 ‘헬퍼스 봉사동아리’는  7일 향유의 집(장애인시설)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헬퍼스 봉사동아리’는 장애인들에게 말벗해 드리기, 산책해 드리기, 과일나무 보여 드리기, 축구 경기 등 운동경기 보여 드리기, 밥 먹여 드리기, 이 닦아 드리기, 종이접기 도와 드리기, 복도, 화장실, 창문, 창문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다은(1-7) 학생은 “ 장애인들이 밝은 미소로 맞아주는 모습이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가족과 같아 봉사활동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헬퍼스 봉사동아리’는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향유의 집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나눔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체감형 학습활동으로 봉사 자체뿐만 아니라 웃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길러주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