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진표, “당선되면 도비 적극 지원해,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힘 보태겠다”

“김포시 대중교통 개선,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록 시장과 적극 협의 중”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6/04 [09:59]

김진표, “당선되면 도비 적극 지원해,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힘 보태겠다”

“김포시 대중교통 개선,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록 시장과 적극 협의 중”
강주완 | 입력 : 2014/06/04 [09:59]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주일 만에 다시 김포를 찾았다. 이번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함께 유영록후보 지원에 나섰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서 김포가 중요하며, 경기도에서도 김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진표 후보는 사우동 사거리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되면 김포지하철에 도비를 적극 지원해, 유영록 시장이 공약한 김포지하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의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록 김포시장과 긴밀히 협의중”이라며, “이번 선거가 끝나고 유 시장이 시장업무에 복귀하면 김포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 놓을 것”이라며 유영록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한명숙 전 총리는 유영록 시장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일일이 소개하고, “사람을 존중하고, 국민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김진표, 유영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총리는 “유영록 시장이 지난 4년 김포시정을 잘 이끌어 왔다”며, “진실하고 유능한 살림꾼, 사람을 보듬어 안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온 유영록 시장에게 다시한번 김포를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