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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4/15 [00:00]

김포시,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더김포 | 입력 : 2009/04/15 [00:00]
  김포시,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시정발전위원들 ‘성장동력 창출 발전전략’을 주제로 의견 나눠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시정발전위원회 자문위원회 소위원 및 분과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은 제2기 시정발전위원회가 출범한 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미래와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노춘희 상임고문(경인발전 연구원장)은 “김포시는 수면 면적 16㎢ 로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수면 면적을 보유한 지리적 특성과 경인운하 김포터미널 국제무역항 지정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꾀할 호기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의 물길을 열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인프라를 잘 활용 한다면 유동인구가 5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김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신 성장 동력 사업의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창조적 그룹인 시정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시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10년 앞을 내다보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중앙부처의 국가 계획에 시 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강경구 시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김포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자평하며, “시정발전위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효율적인 시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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