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13회 경기도 공무원 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성료 지난 11일 김포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공무원 연합회장기 탁구대회결과, 단체전에서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경기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청 및 산하 22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약 3백여 명이 참가했다. 시종일관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남자 단식 황천우(부천시청), 여자 단식 소인자(고양시청)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 부천시청이 준우승, 김포시·안산시청은 공동 3위에 입상 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탁구연합회장(회장 차상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의 넉넉한 인심과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고 김포시 공무원 및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기원(풍무동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및 이영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포시 부시장 및 실·국장들이 전원 참석해 대회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강경구 시장과 차상명 연합회장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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