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지지후보로 선정.

안재범 후보 김포시의원선거 가선거구(고촌읍,사우동,풍무동)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5/30 [15:44]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지지후보로 선정.

안재범 후보 김포시의원선거 가선거구(고촌읍,사우동,풍무동)
강주완 | 입력 : 2014/05/30 [15:44]

안재범 후보는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된 이후 미화원등 시청 비정규직으로 구성된 민주연합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학교급식실 종사원, 돌봄교사등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지지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보건분과 김포지회와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부분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김포지회장 이은희)은 선정서에서 ‘안재범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책적 요구인 정규직전환, 생활임금실현, 호봉제보장등을 확약하였기에 지지후보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김포지회(지회장 안수빈)도 안재범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김포지역 독거노인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 △보건행정 개선 사업 △방문건강전담인력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공동정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확약하였다.

 

안재범 후보는 소감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는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분에서 부터 책임있게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이러한 공공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원인은 철저히 지자체의 의지문제’라고 꼬집으며 ‘공공부분 비정규직 지원조례(가칭) 제정 등 실직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된 안재범 후보는 계속적으로 지역 단체의 지지후보로 선정되고 있고, 향후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선언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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