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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에서 김포시 민원사항 해결 촉구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4/14 [00:00]

유영근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에서 김포시 민원사항 해결 촉구

더김포 | 입력 : 2009/04/14 [00:00]
유영근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에서 김포시 민원사항 해결 촉구일산대교 통행료 인상반대, 나진 IC 신설 등 경기도의회 유영근 의원(한나라당, 김포1)은 4월 3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 반대, 서촌IC 교통사고 위험 해소, 나진IC 신설 및 나진천 개보수공사 조속 추진 등 김포시 민원사항에 대하여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하여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유영근 의원은 최근 ㈜일산대교 측 고위 간부가 김포시를 방문하여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방침을 전달하여 김포시민들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도지사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하고, 서울 원효대교처럼 무료통행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송포~인천간 도로에 설치된 서촌IC가 구조적 결함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교통사고의 근본원인 해결을 위해 IC 개선을 촉구했다. 실제 서촌IC에서는 지난해 10월 사망사고와 올해 1월 전치 20주의 중상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영근 의원은 48번 국도에 입체 IC 4개 설치를 계획하였으나 모두 최소되었다며 IC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IC를 설치할 경우 한강신도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교통량도 흡수할 수 있고, 일산대교 이용차량이 증가하여 통행료 인상요인도 제거된다고 지적했다.이와 더불어 나진천 개보수공사가 중단됨으로 인해 영농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조속한 공사 완료를 요구했다. 나진천의 인천시 구간은 이미 완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기철을 앞두고 있어 이미 시공한 기초공사 및 물막이 공사 부분이 유실·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사를 시급히 완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이날 유영근 의원은 김문수 도지사가 취임한지 3년이 지나 열심히 뛰고 만큼 경기도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 볼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도지사는 도민을 잘 섬기겠다는 신념이 강하므로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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