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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보건의 날’기념 다양한 보건교육과 행사 개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이호연)는 4월 7일(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학교에서 시작해요!』란 주제를 설정하고 김포시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교육과 전문가 초청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건강글짓기· 그리기 대회 개최, 보건교육 자료 전시회 등 다양한 보건관련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건강의 소중함,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일들을 진지하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교내에 전시한 전시회는 보건의 날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건강글짓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5학년 신하림 어린이는 “해마다 보건의 날 행사를 하는데, 이런 행사를 함으로써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주변에 질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이야기하였다. 4월 6일(월)에는 김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함께 1,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3~6학년 어린이들은 금연교육전문가 이순희 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보건교육이 실시되었다. 김포시보건소 박임순 주사는 “아동기는 유치를 영구치로 교환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고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금연교육 전문가인 이순희씨는 “최근 청소년 흡연의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가르치고 금연 의지를 심어주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금연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포대명 보건의 날’ 행사는 건강과 관련한 교내 행사와 전시회, 보건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의 가치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환경 속에서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김포대명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보건행사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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