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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 김포시장 후보 약속캠프 개소식

당원, 시민 등 500여명 참석…6.4 선거 필승 응원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5/21 [10:22]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 약속캠프 개소식

당원, 시민 등 500여명 참석…6.4 선거 필승 응원
강주완 | 입력 : 2014/05/21 [10:22]

 새누리당 신광철 후보가 19일 오후 3시부터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홍철호 김포시 당협위원장, 강경구 전 시장 등 5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광철의 약속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광철 후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의 핵심도시임에도 김포의 미래는 매우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갈등이 노출되어 있다”며 “성장 잠재력을 결집시켜 김포발전과 시민의 안전,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후보는 ▲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기업직소민원실 도입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통합형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자발적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등 시민과 가까운 문화예술 ▲마이스터고등학교, 종합대학 유치를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백화점, 종합병원 등 유치를 통한 생활편의 확대 ▲투융자심사 강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강화 및 시장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도시철도 건설 등 8대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9호선 유치 공약을 뒤집은 상대 후보를 겨냥한 듯 “표를 얻기 위한 약속은 하지 않겠다”며 “당선되면 전임 시장의 좋은 정책은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김포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김포를 성장하는 청년기에 비유하며 “잃어버린 4년은 우리도 선택한 결과이지만 다가올 4년도 우리가 선택해야 할 몫”이라며 “경륜과 추진력, 의정활동을 통해 겸손함까지 갖춘 신광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한편,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안병원, 이경직, 이계원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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