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운영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산불전문진화대원과 관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원녹지과장은 “다른 해보다 올해는 특히 강수량이 적고 고온건조한 현상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며, “각 대원들이 책임구역에 대한 산불취약지역의 철저한 순찰활동은 물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에 산불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가오는 선거일을 포함한 연휴(6. 8일)까지 산불발생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체제는 지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