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개곡초,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홍선기 | 기사입력 2014/05/14 [11:11]

개곡초,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홍선기 | 입력 : 2014/05/14 [11:11]

 

경기도 김포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독서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는 도서관 명예사서 학부모들(무릎독서회)의 재능 기부 활동이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된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마음으로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님들로 인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독서경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 및 독서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최00 어머니는 “아이들이 호기심에 찬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즐거움을 느낀다.” 라며 뿌듯함과 보람을 표현했다.

 

오혜숙 교장은 “어머님들의 활동으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가꿀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는 말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