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64회 식목일 기념 ‘문수산 나무심기’ 행사 가져매실나무 1,200주 식재, 열매는 가공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김포시는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월곶면 성동리 문수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경구 김포시장 및 유정복 국회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3ha의 산림에 매실나무 1,200주를 식재했다. 식목행사가 진행된 문수산은 국가사적 제139호의 문수산성과 산림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김포시의 대표적 산림 휴양지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반영,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매실나무 대묘(큰나무 공익조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문수산의 봄을 매화꽃으로 수놓으면서 문수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세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열매인 매실은 각종 가공품으로 활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