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품처럼 포근한 초등보육교실을! "방과후학교 초등보육프로그램 담당교사 합동 연수 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지난 4월 4일 토요일 14시부터 19시까지 김포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초등보육프로그램 전담교사 및 보육강사 7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팀 허숙희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보육프로그램운영방향, 꿈나무안심학교운영, 질의응답, 보육운영우수사례, 분과별협의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토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연수임에도 시흥, 광명지역 교사 및 강사 13명이 참석하여 연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인사말에서 김용국교육장은 "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 도모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담교사와 보육강사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허숙희장학사는 꿈나무안심학교 운영현황, 초등 보육프로그램의 물리적 환경구성, 프로그램운영 형태, 예산 사용방법,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다. 특히 보육강사와의 친밀한 유대관계 조성과 중간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에 중요한 열쇠임을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하여 참여한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 그동안 선생님들이 가졌던 프로그램 운영형태, 종일돌봄교실지정계획, 전담교사의 초과근무수당 등에 대한 명쾌한 답변으로 전담교사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보육교실운영 우수사례는 고촌초 김영만선생님, 하성초 김서경보육강사가 1년간 운영한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수남초 김형운 선생님은 "올해 처음 초등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들에게 시기적으로, 내용적으로 너무나 유익한 연수였다. 1년간 수익자들에게 어떠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수소감을 말하였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 담당교사의 자질이 향상되고 초등 보육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돼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를 받으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 사진 자료 별첨 (아래)<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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