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금주 인형극’ 공연초등학교에서 4월 7일부터 공연, 7세 이상 무료관람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금주 인형극’을 4월 7일 장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일간 총 6회 학교 강당 및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음주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처음 음주 경험이 집안의 경조사시 어른의 권유에 의해 음주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의 음주율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 시기인 아동기에 음주폐해에 대한 체험의 기회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음주의 악영향을 인지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건강교육 전문극단인 인형극단 ‘하늘’에서 재미있고 메시지 전달이 용이한 어린이 금주 인형극 공연을 기획했다. 금주인형극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과 건강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그 외 7세 이상 아동은 주소지 인근학교를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연학교에 음주관련 판넬을 전시하고 아빠를 비롯해 가족의 절주를 유도하기 위해 인형극 관람 후 학교 재량활동시간에 자녀가 부모 등 가족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개인별로 가족사랑카드와 절주서약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공연 일정은 ▶장기초등학교 시청각실(4월 7일, 1회 9시, 2회 9시50분), ▶풍무초등학교 강당(4월 10일, 1회 9시, 2회 10시40분), ▶대곶초등학교 체육관(4월 23일, 1회 9시50분), ▶통진초등학교 시청각실(4월 28일, 1회 9시50분)로 예정되어 있다.<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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