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신규지도사교육의 일환으로 40여명의 신규 농촌지도사 일행이 4월 22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신규 농촌지도사들은 김포시의 농업과 6차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지도사업부문 선진 현장 및 우수 지도 사례로 꼽히고 있는 n3+ Food Center, 인삼쌀맥주갤러리를 견학했다.

김포시의 n3+ Food Center는 전통과 벤쳐기술이 조합된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나노미립자 생산기술을 응용해서 시장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건강식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인삼쌀맥주갤러리에서는 최상급 6년근 홍삼과 김포 금쌀을 이용해 인삼쌀맥주 <에너진>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주세법 개정으로 전국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생산‧가공‧유통‧관광까지 이어지는 6차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삼만 소장은 희귀난을 보유한 이원난농원, 농업인과 도시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김포로컬푸드 공동판매장 등을 열거하면서, “오늘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이 6차 산업의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각 지역시군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생활개발담당(☎031-980-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