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7일 동주민센터에서 새롭게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진석 위원과 강혜옥 위원을 각각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6. 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추진 일정 보고와 공직선거법 안내, 투표소 설치 장소 결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통해 구래동 4개 투표구의 투표소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의 역할과 향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진석위원장은 “금번 투표는 구래동이 신설된 이래 첫 선거인 만큼 새로 신설된 투표소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하여 줄 것”을 강조하고, “구래동선거관리위원 또한 맡은 직무에 충실을 기하여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