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은  16일 10:00, 5층 하늘채에서 김주섭 교육장등 각 기관장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회원들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김포지역 초등학교 27개교 1371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과 중학교 19개교 588명의 학부모폴리스가 조직되어 우리 자녀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어머니폴리스(마미캅)은 대아동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주로 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고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학부모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간대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활동을 한다.

 이날 식전 행사로 텔런트 김경애의 ‘학교폭력예방은 가정에서부터 ’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우리 자녀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