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위생업소 점검과 함께 ‘손 씻기 1830운동’ 전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3/31 [00:00]

김포시, 위생업소 점검과 함께 ‘손 씻기 1830운동’ 전개

더김포 | 입력 : 2009/03/31 [00:00]
  김포시, 위생업소 점검과 함께 ‘손 씻기 1830운동’ 전개 김포시 보건소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등 대량으로 음식물을 취급하는 260개 업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한다.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사항,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여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한, ‘손 씻기 운동’인 하루에 8번, 30초 동안 손 씻는 ‘1830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영업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리플렛, 대일밴드, 부채 등을 제작하여 식품관련업체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최근 중부 북부 또는 몽골 등의 사막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어 황사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식품 등에 오염될 우려가 있다. 식품관련 업체은 조리된 음식물 및 미 포장 식품은 반드시 랩 또는 위생용기에 보관하거나 덮개를 사용하여 황사오염을 차단해야 한다. 야외 적재된 식자재가 황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가정 내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 등을 꼭 닫고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해야 한다. 식품 조리 시 사전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만으로도 2차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집단식중독이 발생시 김포시보건소(위생과 ☎980-2236, 보건행정과 ☎ 980-5035)로 연락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